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7차 서울시醫 개원 세미나,온라인 강의로 대체 ‘호평’

코로나 19 예방 위한 전격 결정, 회원 요구 부응하는 기민한 대응…발열 체크·KF94 마스크 비치 등 철저 대비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열기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개원 회원과 개원 예비 회원을 위한 경영 및 학술 세미나’가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 예방을 위해 전격 온라인 강의로 진행해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민한 대응을 보여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2월15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차 개원 회원 및 개원 예비 회원을 위한 경영 및 학술 세미나’가 회원들의 성원으로 2월 초, 조기 마감됐으나 1월 중순에 발생한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상임이사회 등의 논의를 거쳐 온라인 강의로 대체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홍준 회장은 “코로나 19 발생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성원으로 현장에 130여명이나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임이사를 비롯한 준비 위원들이 철저히 준비했지만 혼란을 최소화 하고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강연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홍준 회장은 “대체로 개원 시기가 3월이 많아 개원 세미나를 꼭 열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와 함께 개원 시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전달하기 위한 선한 의도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담당 유진목 부회장은 “오프라인 강연을 대신해, 강사들의 강연 영상이 담긴 대용량 USB(64GB)와 강연 책자, 기념품, 미리 추첨한 경품을 골고루 나눠드렸으며, 또한 세미나 당일, 발열 체크 및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세미나도 개원 시 주의해야 할 세무 포인트, 바람직한 병·의원 노무방안, 의료법 핵심체크, 치매와 콜린알포세레이트, CUSTOMER SATISFACTION교육 등 회원들의 니즈에 꼭 맞는 주제로 선정해, 회원들에게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네이버쇼핑 라이브, 카카오쇼핑 라이브, 쿠팡 라이브 등 라이브커머스 통한.. 식품·화장품 부당광고 29건 적발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네이버쇼핑 라이브, 카카오쇼핑 라이브, 쿠팡 라이브 등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에서 광고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를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부당광고 총 2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했다. ◆ 라이브커머스 방송(일명 ‘라방’) :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의 ‘e-커머스(e-commerce)’가 합쳐진 단어로 유명인, 전문 진행자 등이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송 점검결과 식품 광고 18건, 화장품 광고 10건, 의료기기 광고 1건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플랫폼 사 등에는 접속 차단을, 관할 행정기관에는 위반업체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는 총 18건으로, 위반 내용은 ▲‘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암병원,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 하반기 풀가동... 전 생애주기 암 케어 본격화 연세암병원이 올해 하반기 중입자치료기 완전가동을 계기로 통합형 암 치료 플랫폼의 비전을 본격화한다. 암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난치 암 극복을 위한 신약 임상과 중개연구, 다학제 진료, 로봇수술 그리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전방위 암 치료를 고도화한다.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은 17일(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대 난치암의 치료 성적을 밝히며 중입자치료를 포함한 전방위 암 치료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밝혔다. ■ 국내 암 치료 선도 56년, 중입자치료 본격 확대 연세암병원은 1969년 국내 최초 암 치료 전문기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국내 처음으로 선형가속기를 도입하고, 골수이식에 성공하는 등 암 치료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또 국내 최초로 로봇 수술기를 도입하고, 2023년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최신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네이처(Nature) 선정 세계 암 연구 분야 100대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진섭 병원장은 “지난 56년의 암 치료 경험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연세암병원은 암 치료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하반기 중입자치료기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