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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데이, 여성청결제 ‘옐로’ 마케팅 긍정적 신호

 자사 여성청결제 브랜드 ‘옐로’ 초기 수량이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주 타겟 소비자인 20대 여성 고객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서다.

‘헬로(Hello)+옐로우(Yellow)’의 합성어 옐로는 반가운 시작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 네임을 달고 여성 청결제 ‘옐로하나’와 여성 세정제 ‘옐로두나’를 구분해 제품을 출시했다. 광고모델로는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를 발탁해 기존 고객층보다 낮은 연령의 잠재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자기 자신의 만족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되면서 여성청결제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Y존 건강을 위한 청결과 위생을 위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면서 여성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이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특정 여성 질환은 건강과 직결돼있음에도 대놓고 드러내면 안 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최근 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여성 질환과 여성용품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시각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생리대 발암 물질 파동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등이 인식 전환의 트리거(촉발제)로 작용하면서 생리대와 여성용품 선택 기준이 자기 만족은 물론 청결과 위생에 대한 예방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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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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