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053950)의 대표 제품 레모나가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인 'FnCT'와 레모나 일본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여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끈다는 각오다.
경남제약은 해외 유통 전문 기업 FnCT와 비타민C 제품 '레모나'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본 진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 복용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레모나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내 인기가 맞물려 이뤄졌다.
경남제약과 레모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FnCT’는 일본의 한류 전문 유통업체 대영상사(eKOREA)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일본의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소비력이 높은 10대부터 40대 여성을 주요 소비자층으로 선정해, 현지 주요 약국·편의점 및 온라인몰에 제품을 유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