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응급실 운영을 3월12일(목) 오전 8시 기점으로 재개했다.
3월 9일(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하면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현재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운영병원으로 이송됐다.
일산백병원은 응급실 체류 당시 코로나19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어 응급실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CCTV와 진료기록 분석을 통해 해당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됐다.
일산백병원은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해 소독 등 방역절차를 마친 상태며 3월12일(목) 오전 8시 기점으로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