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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기부금 2천만원 전달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한국자살예방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등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재난 정신 건강 관리 및 정서적 안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기부금은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연구개발 및 정책제안 등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유래 없는 범세계적 재난 사태가 지속되면서 물리적 방역도 중요하지만 사회 구성원들의 심리적 방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며 “전세계인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가 보듬고 응원하며 현 상황을 타개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휴온스그룹은 전사적으로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의료진 및 확진자, 사회 취약계층의 면역 및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 홍삼, 마스크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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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