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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신약조합,제1회 K-BD 그룹 제약·바이오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국내 최초 대기업 제약회사 보유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연구·투자협력 참여기업 구성을 위한 파트너링 제안의 장 마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그룹)는 2020년 5월 28일(목) 16:0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회 K-BD 그룹 제약·바이오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회/리스크쉐어링’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초로 대기업이 보유중인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투자협력 모델(K-R&D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투자협력 참여기업 구성에 대한 파트너링 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과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중인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항암, 대사성질환, 간질환, 안과질환, CNS분야 10개 파이프라인에 대해 국내 타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 간 연구협력 및 전략적 투자협력 모델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In-house의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기간 기술이전, 라이센싱, 산·학·연 공동연구, M&A, 벤처 및 스타트업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분야 기술발전 추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첨단바이오기술 융복합을 통한 근본 치료대안 마련과 다변화 되고 있는 시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혁신성과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성 극대화와 자본시장에서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다 스마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지고 있다.


또한, 현재 다국적제약, 바이오기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은 기업 간 M&A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 추진하면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조를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초기단계 유망기술, 유망 파이프라인 선점 등 연구개발 리스크 최소화와 생산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가 날로 진화하고 있는 바이오기술 발전을 능동적으로 소화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근본 치료대안 마련과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혁신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며, “국내 제약산업분야 매출 10위권 대기업인 일동제약이 자체 보유중인 유망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국내 타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정보공유를 통한 연구협력 및 투자협력을 제안하는 것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기업 간 공조를 제안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일동제약의 협력연구 모델 제안을 계기로 제약·바이오기업 오픈이노베이션포럼을 조합 산하 K-BD 그룹을 통해 정례화함으로써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연구·투자협력을 위한 사업제안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D 그룹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조직으로 현재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투자기관, 기술거래기관, 창업보육기관, 컨설팅기관, 인프라운영 기관 등 총 200개 기관 480여명으로 구성되어 기술마케팅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공조체계 구축, 바이오헬스산업 사업개발분야 최신 정보공유의 장 조성 등을 진행함으로써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사업개발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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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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