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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중앙그룹,‘히어로즈 기념사업’ 공동 개최 협약식 체결

선한 영향력 확대 전파. 코엑스 파르나스타워 공익캠페인 영상 상영·7월 25일 의료진 초청 행사도



서울시의사회와 중앙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의료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과 중앙그룹(CEO 홍정도, 중앙일보·JTBC·메가박스·휘닉스)은 12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히어로즈 기념사업 공동 개최 협약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봉사한 의료인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헌신과 봉사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단체는 먼저 공동 공익캠페인 ‘Thank you, Heroes!’ 홍보 영상물을 제작, 12일부터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에서 상영, 전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영상은 중앙그룹·서울시의사회 코로나19 극복캠페인 ‘당신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정기 작가가 의료진이 환자를 위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드로잉 작품으로 묘사했다.


작품에서는 “결국은 견뎌내고 떨쳐 일어설 일이기에 느리지만 묵직하게 우리는 걷습니다. 시련 뒤 여문 땅 위에 펼쳐질 희망의 숲을 우리는 이미 보고 있습니다”라고 표현해 울컥하는 감동을 주었다.


서울시의사회와 중앙그룹은 또, 오는 7월 25일(토) 오후 4시30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HEROES NIGHT’를 개최하고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병원 문을 닫고 선별진료소 및 지정병원에서 헌신한 의사 △퇴직자임에도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한 은퇴 의료인 △그 외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 등을 초청,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HEROES NIGHT’는 먼저 양 단체 수장의 감사 인사에 이어 헌정영상 상영,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기념촬영 및 개별 희망자 인터뷰,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12일 열린 ‘히어로즈 기념사업 공동 개최 협약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투(死鬪)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기획해 준 중앙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음지에서 수고한 의료진의 노력이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영호 중앙홀딩스 사업팀 상무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을 보여준 의료진들의 희생을 높이 기려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를 공신력 있는 서울특별시의사회와 MOU를 맺고 같이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의료 영웅들을 발굴해, 조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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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