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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환경사랑 실천 전개

소통과 직원화합을 위한 전 직원 무등산 자연보호활동

전남대병원 직원 250여명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5개조로 나누어 무등산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 국 훈 화순전남대병원장, 오원만 전남대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조로 나눠 증심사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중머리재까지 무등산 자연보호활동을 펼쳤으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은 자연보호활동 후 직원들과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우리 병원 직원들이 무등산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직원들끼리 인사도 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한해 무등산공유화재단에 1600여만원 기부를 비롯하여 총 26회 1,370여명이 참여하여 무등산 및 광주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자연보호활동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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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코로나19 감염자, 비감염자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약 62% 높아"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라는 사실을 한국, 일본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심장협회 공식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IF: 37.8)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만성 코로나19 증후군(Long COVID)’은 코로나19의 감염 후 지속되는 만성적 증상이다. 주로 코로나19 감염 후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양한 장기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보건학적 경계가 필요한 질병으로 평가된다. 그중 심혈관 질환이 대표적 합병증이다. 감염 후 수주 내에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단일 국가나 특정 집단이 대상이라 일반 인구를 대표하기 어려웠다. 감염 이후 심혈관 위험이 얼마나 지속하는지, 백신 접종 여부나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국가 단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