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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응급환자 진료비 대불제도」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

응급환자 언제 어디서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받길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서는「응급환자 진료비 대불제도」 홍보용 포스터 7,488부를 제작하여 전국 시․ 도, 시․군․구, 주민센터  3,743기관에 배포하였다.

이번 포스터 배포는 응급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대불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응급환자 진료비 대불제도」는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은 후 환자본인이 부담하여야 할 응급진료비를 납부할 수 없을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신 납부해 주고 환자에게 되돌려 받는 제도이다.

대불제도는 국가응급의료기금사업 중 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몇 안 되는 친서민 사업으로 정부에서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심평원에서는 이번 포스터가 전국 시․군․구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게시판에 부착되어 홍보됨으로써 국민들의 대불제도 이용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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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코로나19 감염자, 비감염자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약 62% 높아"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라는 사실을 한국, 일본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 최고 권위의 미국심장협회 공식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IF: 37.8)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만성 코로나19 증후군(Long COVID)’은 코로나19의 감염 후 지속되는 만성적 증상이다. 주로 코로나19 감염 후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양한 장기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보건학적 경계가 필요한 질병으로 평가된다. 그중 심혈관 질환이 대표적 합병증이다. 감염 후 수주 내에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단일 국가나 특정 집단이 대상이라 일반 인구를 대표하기 어려웠다. 감염 이후 심혈관 위험이 얼마나 지속하는지, 백신 접종 여부나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다.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국가 단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이후 심혈관 질환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