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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퓨젠바이오, 소노호텔앤리조트에 ‘세포랩’ 공급

‘클렙스’ 고농축 함유한 바이오제닉 에센스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자사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을 10월부터 소노호텔앤리조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는 금번 계약을 체결한 소노호텔앤리조트 그룹의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를 비롯한 마이다스CC, 라비에벨, 블루원 용인과 롯데 스카이힐 제주 등 40여개 주요 골프 클럽에 세포랩 공급을 진행하면서 파우더룸을 찾는 고객들에게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장시간 야외 골프 라운딩을 통해 붉어지고 예민해진 골퍼들의 피부를 회복 및 진정시켜 주고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자외선과 두껍게 바른 선크림, 땀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 등으로 화끈거리고 트러블이 올라와 선뜻 스킨케어를 바르기 꺼려하는 골퍼들이 간편하고 부담 없는 사용으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스킨과 에센스가 결합된 제품이다.


세포랩은 퓨젠바이오가 10년의 연구개발로 완성한 ‘클렙스(CLEPS)’를 핵심 원료로 하는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클렙스는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이차대사물질로 퓨젠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신물질이며 자연 유래 화장품 원료다.


본래 대기 중에 서식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산소가 부족한 척박한 인공배양 환경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생명력을 강화하는 특별한 세포 활성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이 대사 물질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 배양액에 흡수되고 투명했던 배양액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신물질 클렙스로 거듭나게 된다. 클렙스는 강력한 천연 생명 에너지로 피부 탄력과 보습력, 회복력을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감소시켜 피부 스스로 건강할 수 있게 힘을 길러준다.


클렙스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세포랩의 대표 제품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일명 ‘피부회복 에센스’로 불리며, 골퍼들과 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운동 후 그 효과가 배가된다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 스킨케어 제품이다. 세포랩 에센스는 스킨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워터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로 인공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클렙스의 피부력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햇빛, 땀 그리고 썬크림에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에 첫번째로 흡수되어 운동 후 피부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 골퍼들에게 특히 호응이 높다.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간편한 사용감, 피부 진정 효과와 더불어 전성분 EWG 1등급으로 안전성을 더해 피부가 민감한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소노호텔앤리조트 세포랩 공급을 통해 세포랩 파우더룸 체험 기회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품격에 걸맞은 특별한 바이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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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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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