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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자선 락 페스티벌 성금 2년 연속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따뜻한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시의사회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0 SMA 자선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의미 있는 일에 내놓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늘(10일) 오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성금 33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여 연말 주위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개최하는 자선 락 페스티벌의 행사를 선행(善行)으로 마무리 지었다.


박홍준 회장을 대신해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훈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는 “서울시의사회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아래에서도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이 취지에 공감하여 많은 분들이 전달해 주신 성금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따뜻한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투병 중인 소아암 환아들에게 나눔과 응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동참한 서울시의사회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91년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발족, 2000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모토(motto)로 갑자기 질병이 찾아온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울시의사회는 2019년부터 "SMA 자선 Rock Festival"을 통해 모인 성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여 소아암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0 SMA 자선 락페스티벌은 지난 11월 28일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서울시의사회 5층 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내년 2021년 11월 제3회 행사가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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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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