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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2020 교육기부 대상’ 수상

한국암웨이가 초등학생 대상 건강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 건강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해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한다.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첫 수상에 이어 올해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와 체성분 측정, 영양, 운동 교육, 마음지킴이까지 총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며, 200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총 343개 기관에서 약 16만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도하면서도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공되는 검사인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는 한국암웨이가 국내 최초로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어린이의 영양 상태를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고안한 지수이다. 총 22개 문항으로 간편하게 현재의 식행동과 식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건강 관리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을 검사한 결과, 영양지수가 평균 3.3점 증가했으며, 체지방률은 1.2%p, 비만도는 0.7%p 감소했다. 또한,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 아동의 96% 이상이 ‘수업 내용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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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