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뉴스킨 코리아, 사회공헌활동 적극 펼치며 ‘선의의 힘’ 전달

뉴스킨은 지난 14일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뉴스킨’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물 박스에는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패키지’, 13가지 비타민과 9가지 미네랄, 6가지 식물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라이프팩’,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 구미 1,000 IU’ 등 총 8개의 제품이 담겼다.

수포성 표피 박리증은 작은 마찰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유전성 희귀 피부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이 신생아기 또는 영아기부터 증상을 겪는다. 이에 뉴스킨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보 교류를 돕기 위한 정기 모임을 매해 연말 개최하고 있다. 뉴스킨의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도 매해 환우 치료비와 연구 지원비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