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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통증질환 환자,병원 이용 어려움 호소...방법은?

대한통증학회, 통증환자관리 일반지침 마련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통증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그로 인해 통증치료를 제때 효과적으로 받지 못함으로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심한 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경우 면역성의 저하 등으로 일반인에 비해 코로나의 감염에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도 코로나 상황에서 어떻게 통증환자들을 치료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진료지침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선 진료 현장에서 의도하지 않은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코로나 유행상황에서 통증환자관리를 위한 일반지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일반적인 권고 사항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는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사람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한다.

-유증상자의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외출을 자제한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본인이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관할보건소 문의 및 선별진료소 우선 방문 후 진료를 받는다.
검사 결과 확인 전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도록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차량을 이용한다.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여부를 알린다.
국내코로나19 유행지역에서는 외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른다.

-만성 통증환자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 

가능한 외부모임이나 대중이 모인 장소를 피하도록 한다.
의료기관의 방문도 가급적 줄이고 가능하면 전화상담 등을 하도록 한다.
사람이 적은 곳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걷기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한다.
특히 척추주변통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이 지속적인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이 필요한 경우에  홈트레이닝 운동 또는 산책 등을 유도하도록 한다.

가능한 한 약물을 시간에 맞추어 복용하고 필요시 진통제 복용 등에 대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복용한다.
평소의 통증과 달리 열이 나거나 전신근육통 등이 나타날 경우 현재 복용중인 약에 의해 증상의 발현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받도록 하며, 전화상담 등 비대면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한다.

평소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평소와 다른 양상의 통증이 발현되는 경우 주치의에게 알리고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한다.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환자의 경우에는 이환된 사지의 탈감작요법, 수동적 관절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권장하며, 척수자극기나 약물주입기를 가진 경우 배터리 충전, 약물교체 일정을 가능한 지키도록 권장한다.    

-만성통증환자의 치료 시 진료지침은 ?  

대한통증학회에서는 의료진의 일반진료지침도 마련하여 일선진료현장에서 이를 기본으로 환자진료에 임하도록 권고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적절한 보호장구의 착용을 권장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암성통증같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하여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술의 종류를 응급시술, 긴급시술, 선택적시술로 분류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도록 진료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전과 동일한 투약처방이나 병원 방문의 필요성에 관한 상담목적으로는 각 의료기관의 상황에 따라 전화진료도 가능하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마약성진통제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 약물사용 지침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료 받을 수 있을까?

고위험 환자들의 경우에는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 방문이나 시술을 미루는 것을 권고하며, 의료기관의 상황이 허락된다면 음압실에서 개인보호구 (레벨 D) 착용하에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코로나 감염위험이 있는 환자는 입원 3일전에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지역사회에 코로나가 만연된 경우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환자들에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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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