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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클리오, 라이징 배우 ‘고민시’ 모델 발탁, 마케팅강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라이징 여배우 고민시를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그녀와 함께한 SS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차세대 스타덤에 오르며 연일 인기몰이 중인 배우 고민시는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과 인상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클리오는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매력을 가진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기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고민시’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인기가 뜨겁다”며, “모델 고민시가 갖고 있는 압도적인 눈빛과 다채로운 매력이 클리오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공개된 21SS 화보 속 고민시는, 결점 없는 피부결과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녀의 베이스를 완성한 제품은 2월 출시 예정인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올 뉴’ 제품으로 뛰어난 밀착력과 묻어남 적은 사용감을 지녀 명실상부 가장 뜨거운 반응의 쿠션일 것으로 예상된다.


날렵하게 연출된 고민시의 아이브로우는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로 연출했다. 뭉침 걱정 없이 쉽고 정교한 브로잉이 가능한 해당 제품은 입체적인 6각 단도 모양으로 라인·면·꼬리빼기 까지 모두 가능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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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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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