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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취약환자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갬페인을 26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발견 시 신속한 조치 및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병원 1동과 6동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북구청 여성아동과·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의 필수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의료진·보호자·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스트랩과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을 알렸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병원,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대피해 아동 신속 신고 및 긴급 보호 그리고 전문 의료·상담 등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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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