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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정림건축, 미래 병원 디자인 솔루션 구축 업무 협약 체결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기한/이하 정림건축)는 환자와 의료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의료 신기술이 접목된 최첨단의 미래 병원(Future Hospital)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COVID-19사태의 장기화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미래 병원 (Future Hospital)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래 병원(Future Hospital) 모델은 방대한 양의 실시간 환자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분석하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과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진료 경험을 개선하며 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필립스는 국내 병원들이 미래 병원(Future Hospital)을 구축하도록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각 병원의 니즈와 실정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림건축과의 협력으로 신축 및 리모델링 병원이 기본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미래 병원(Future Hospital)을 도입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워크샵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병원별 맞춤형 미래 병원 비전과 전략 수립 ▲체계적인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병원의 공간 활용 및 운영 효율 개선 사항 파악 ▲동적 시뮬레이션(Dynamic Simulation), VR (Virtual Reality)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병원 설계 ▲환자 경험과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동시에 고려한 미래 병원 공간 디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솔루션 로드맵 수립 및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헬스 시스템즈 솔루션 사업 김효석 본부장, 헬스 시스템즈 영업 이승철 본부장, 정림건축 방효영 설계부문대표, 이효성 설계2그룹장, 박원배 의료시설 총괄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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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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