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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과반 득표자 없어 최종 승자 못가려

임현택 후보, 이필수 후보 결선 진출
26일 18시까지 투표, 19시 이후 개표 후 당선자 발표 예정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 이필수 후보가 결선에 진출해 의협회장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총 유효표 중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다득표자 2인이 한번 더 선거를 치른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1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25,785표(무효표 11표 제외) 중 29.70%인 7,657표, 3번 이필수 후보가 26.74%인 6,895표를 얻어 결선투표 후보자 2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3위 박홍준 후보는 4,674표(18.13%), 4위 이동욱 후보 3,022표(11.72%), 5위 김동석 후보 2,359표(9.15%), 6위 유태욱 후보 1,178표(4.57%)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8,969명 중 25,796명(전자투표: 25,030명, 우편투표: 766명, 무효표 11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2.7%(전자투표: 97%, 우편투표: 3%)를 기록했다.


결선투표는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기호 2번 이필수 후보로 실시되며, 우편투표는 3월 23일부터 26일 18시까지, 전자투표는 3월 25일 08시부터 22시, 26일 08시부터 18시까지 실시된다. 결선투표의 개표는 3월 26일 19시 이후 실시되어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을 결정하게 된다.결선투표시에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및 탈락자의 지지표명을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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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비염·코감기 증상 완화 4계절 상비약 ‘알레노즈캡슐’ 출시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감기, 부비동염(축농증) 등으로 인한 다양한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 ‘알레노즈캡슐’을 출시했다.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급격히 증가하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받기 쉬워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로 인해 구분이 어려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제품으로 폭넓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신신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증상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알레노즈캡슐’을 선보였다. 질환의 구분이 어렵더라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어, 환절기뿐 아니라 연중 활용 가능한 4계절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알레노즈캡슐’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메퀴타진을 비롯해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항염 및 항알러지 효과의 글리시리진산, ▲코막힘 개선을 돕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진정 작용으로 인한 졸음을 완화하는 무수카페인 등 5가지 복합 성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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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