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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불면증 호소하는 성인 남성 56%, 여성 35%..." 수면무호흡증 동반"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최수정 교수팀, 불면증 환자에서의 수면다원검사 결과,상당수가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불면증을 호소하는 상당수의 성인이 수면호흡장애(=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가 동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불면증을 호소하는 18세 이상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수면호흡장애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과도 연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2~3배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불면증은 주관적 수면장애 증상에 근거해임상판단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불면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70%는 잠들기 어렵고, 50% 이상은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된 불면증 환자의 증상과 수면관련 습관은 기존 불면증 환자와 유사하여,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면 수면호흡장애의 동반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특히 남성의 경우 최종 진단이 일차성 불면증(수면호흡장애와 같은 동반질환이 없는)으로 확인된 경우는 22.5%에 불과하며, 56.3%는 불면증의 유발 혹은 악화 요인으로 수면호흡장애이 공존하였다. 외국에서도 불면증 환자의 수면호흡장애 동반율은 13.6~68.8%까지 높다고 알려졌다. 수면호흡장애는 남녀 불문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도가 더 심해지지만, 불면증과 동반된 수면호흡장애의 경우 코골이나 수면 중 숨막힘 관찰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은 없거나 드물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최수정 교수는, “본 연구는 불면증 환자들에게 수면호흡장애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밝힌 국내 최대 규모의 보고서이다. 이런 환자들에게 수면다원검사를 포함한 포괄적 진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으며, “현재 코골이, 수면 중 숨막힘과 같은 전형적인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경우에만 수면다원검사의 보험급여가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많은 불면증 환자에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12월 대한수면연구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Sleep Medicine’의 17권 2호(Volume 17(2); December 2020)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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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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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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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인공호흡기 56대 기증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김택우)은 1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하일수)에 3억 6천 6백만 원 상당의 인공호흡기 5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인공호흡기는 해외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환자 치료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설명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 역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김택우 이사장은 “이번 인공호흡기 기증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의료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은 “기증된 의료장비는 탄자니아, 르완다, 우간다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 국가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김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