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회장 김도원)는 '제 2회 그린헤어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단을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은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 인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는 ‘제 2회 그린헤어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탈모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질환에 관심이 낮은 젊은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의학적인 조기 탈모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평소 피부과 질환인 탈모를 비롯해 질병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대학생(원) 또는 20~30대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자기소개, 활동경력 등을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개별 통보 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약 2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 그린헤어 캠페인 온라인 홍보 ▲ 탈모에 대한 일반 상식 및 예방수칙, 치료법 정보공유 ▲ 열린탈모 클리닉 행사 참여 등 그린헤어 캠페인과 탈모 질환 관련 정보를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 혜택으로 월별 활동비를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대한모발학회장이 위촉한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모발학회 김도원 회장은 “최근 젊은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젊은층의 접점채널인 SNS를 이용한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그린헤어 캠페인의 각종 활동들을 생생하게 알리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탈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기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며 홍보단들 또한 올바른 탈모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린헤어 캠페인 홍보단 지원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모발학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hr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그린헤어 캠페인 대표 이메일(greenhaircampaig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