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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남산길 걷기대회’ 참가자 대상 무료 안과진료

저소득층 안질환 환자 무료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예정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지난 13일 서울문화홍보원과 공동 주최한 ‘남산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남산길을 걸으면서 건강을 다지고, 가을날의 정취도 즐겼다.

김안과병원은 행사 시작에 앞서 집결 장소인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참가자 대상의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사랑과 봉사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층 안질환 환자들의 무료 치료 및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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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CA 한국혈액암협회, ‘담도암 명명백백 캠페’ 진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담도암에 대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百)'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진단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는다는 담도암 암환자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담도암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사망률 1위, 발병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암’이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높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공식 명칭인 '명명백백(冥明百百)’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찾는다는 의미로, 담도암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찾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03년 담도암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한 배우 김규리가 이번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함께하며, 영상과 SNS 응원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규리 배우는 “어머니의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