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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좋은삼선병원 로봇인공관절센터에 ‘마코’ 공급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는 부산 좋은삼선병원에 개소하는 ‘로봇인공관절센터’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팔 보조 장비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의 무릎을 3D 입체 영상으로 구성해 정확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중 실시간으로 환자의 무릎 정보를 확인해 세밀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세계 29개국에서 1,000대 이상의 마코 로봇이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 2018년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대병원, 힘찬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및 관절병원 등 13개 병원에서 마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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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