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과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사구체질환 바이오뱅크를 이용한 인체유래물 연구와 분양 설명회’를 7월 8일(목) 13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과학원에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양설명회를 통해 공개하는 사구체 특화질환 인체자원은 2,251명 사구체질환자의 표준화된 임상(169개 변수)·역학(610개 변수)정보와 연계된 혈액, 소변, DNA(혈액 DNA 및 대변 DNA) 및 병리이미지 정보 등이 포함된다.
- 사구체 특화자원 확보 현황
임상정보(총 169개 변수, 총 2,551명 전체 확보자원)

사구체 질환은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질환 중 하나로써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체자원을 활용한 진단, 예후·예측 지표 및 신약개발 대상의 발굴 등 다양한 연구·산업 활용 가능성과 근거도 함께 제시된다.
그간 서울대병원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08년~)에 참여하여 각 사업*을 수행하면서 다기관 컨소시엄을 통해 사구체질환 정밀의료연구에 적합한 고품질 인체자원을 확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