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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제18차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7월 20일 사전등록 오픈, 다음달 29일 개최..필수이수과목 2평점 포함

2021년 8월 29일 제18차 경기도의사회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매년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2,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고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버를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시점에 꼭 필요한 최근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노무와 급여기준, 의료법 등 의사회원들이 평상시 진료에 도움 되는 내용들로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특히 예년과 같이 필수과목을 2평점 준비하였다.


필수과목은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평점으로, 면허 신고년도 직전 3년간의 24평점 중 2평점을 필수평점으로 이수해야 한다. 올해 면허신고 대상자가 아직 필수평점을 이수하지 못했다면 먼저 이수하고 면허신고를 진행해야하며,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필수평점 2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강의는 A, B 총 두 개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필수과목으로 이뤄진 1부는 A&B 통합강의로 진행되며, 2부는 강의장을 둘로 나눠서 A강의장은 임상·학술 주제, B강의장은 노무·세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3부는 다시 통합강의가 진행되고 4부에서 다시 둘로 나눠서 A강의장은 임상·학술 주제, B강의장은 보험·의료정책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9시에 시작되는 1부 첫 강의에는 ‘COVID-19. 치료와 예방.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강철인 교수가 필수과목 강의를 1시간 동안 진행하고 두 번째 강의는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직접 ‘진료현장 다빈도 의료법 위반 상담사례’란 제목으로 필수과목 강의를 1시간 진행하여 그간 수많은 동료의사들이 의료법을 몰라 현장에서 겪은 억울한 사례들을 도와주며 직간접적으로 체득한 내용들을 사례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 종료 후 1부 마지막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A강의장에서는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여성호르몬과 골다공증’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병원 최용준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슬기 교수가 각 40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 시간 B강의장에서는 ‘병의원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상속과 증여를 통한 부의 이전’을 주제로 동서노무법인 박두환 노무사와 장원세무사 이장원 세무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H.pylori-primary clinician's perspective’을 주제로 정내과의원 정규식 원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 두 번째 경품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4부에서는 A강의장에서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 2021’, ‘의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응급대처법(아나필락시스, 심폐 소생술)’, ‘불면증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강의를 각각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고승현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 안정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정기영 교수가 40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B강의장에서는 ‘삭감(심사조정) 제로의 시작! - 급여기준의 이해와 해석’, ‘실사, 대비부터 대처까지’, ‘급변하는 의료제도, 의사회의 역할과 우리의 미래’강의를 각각 베스트내과 조성균 원장과 경기도의사회 소군호 의무보험부회장, 강봉수 총무부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4부강의 종료 후 폐회식이 진행되며 폐회식에서도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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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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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