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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건협 서울강남지부, 잠실역 부채나눔 행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29일 더위에 취약한 잠실역사 출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부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마스크 착용으로 힘들어할 지역주민과 지하상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캠페인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 수칙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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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