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가을 야외운동때 `스포츠고글안경’으로 눈 보호

가을은 여름과 달리 햇볕 강도가 약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지만 구름이 적고 태양 고도가 낮아 눈으로 투과되는 직접광이 많아져 오히려 여름보다 눈으로 받아들이는 자외선량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백신접종 확산으로 외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박, 자전거 하이킹, 골프, 등산 등을 즐기는 레저 애호가들은 자외선 차단 아웃도어 안경렌즈 착용으로 눈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선글라스’가 여름용 아웃도어 안경을 대표한다면 하이킹, 골프 등 격하면서도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가을 운동시엔 `스포츠 고글 안경’이 제격이다. 고글은 눈과 얼굴 안면에 밀착되어 안전하고 착용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물론 자외선 차단기능은 기본이다.


고글의 이 같은 특성을 감안해 제품을 고를땐 충격에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렌즈 내구성이 좋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렌즈는 착용의 편리성과 활동성을 위해 얼굴과의 압착성이 우수해야 한다. 얼굴에 착 붙어야 벗겨질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에서 공급하는 스포츠고글인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의 경우 이러한 고글의 용도와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고강도 소재로 제작됐으며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 차단 성능도 장착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