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한국페링제약, 난임 가정 응원 위한 사내 행사 개최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13일 임직원이 모인가운데 맞춤형 난임치료제 레코벨 출시 이후 첫번째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들의 출생을 축하하고, 난임 가정의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은 2.73kg 체중이 같은 건강한 쌍둥이 남자 아기들이 지난 7월 9일 대전 서울여성병원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해 13일 임직원이 모여 첫 아기의 출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내 난임 실태와 난임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국내 난임 가정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년간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난임으로 정의하는데, 2020년 기준 난임 환자는 약 23만 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부터 난임 치료 시술비용이 국민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이 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보험 적용 연령 제한이 삭제되고 각 시술 별 지원 횟수가 증가하는 등 재정 지원이 확대되면서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연간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난임 검사와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해주는 것 이외에 치료를 받기 위한 휴가를 확보해주는 등 여러 추가적인 지원책들이 모색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