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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 발표..치료효과 극대화 기대

GSK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 오리지널 치료제로 장기적인 질환 관리 가능”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국형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한 알리트레티노인의 유익성과 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만성 중증 손 습진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고 오리지널 치료제인 알리톡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만성 중증 손 습진의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념하고 그 주요 내용이 공유된 점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국내에서는 만성 중증 손 습진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더라도 의료진 개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치료가 진행되고 있어,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들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 40명이 힘을 합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 교수는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것처럼,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의 핵심은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을 경우 알리트레티노인 성분의 2차 치료제로 치료법을 변경하는 것 ”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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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