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1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부문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0년 1년간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료질 평가에서 진료·연구·교육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평가는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6개 영역에 53개 평가지표로 시행됐으며, 전남대병원은 6개 영역에서 모두 고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