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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EMR 솔루션 ‘의사랑’에 eGFR 자동계산 후원

개원가에서의 만성 콩팥병 진단 용이 및 환자 관리와 치료 성과 개선 기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의사랑’에 신장기능 지표인 추정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자동 계산 기능이 추가되도록 후원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의료진이 ‘의사랑’ 의학 계산 창에 혈청크레아티닌 수치를 입력하기만 하면, 나이와 성별 등 시스템 내 환자 정보가 연동되어 eGFR 수치가 자동 산출된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의료진들이 환자 정보를 확인해 일일이 계산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의사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의 국내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eGFR은 신장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치로, 국내외 당뇨병 가이드라인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도 eGFR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만성콩팥병은 증상을 인지하여 진단받을 때는 이미 투석과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eGFR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콩팥병은 자각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국내에서 4%대의 낮은 진단율을 보이고 있다.  신장 기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렵지만 조기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해7 1차 진료기관인 개원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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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