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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존슨앤드존슨 비젼, 제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서 심포지엄 성료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제126회 학술대회에서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신기술 및 임상 경험’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30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가 좌장,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 위례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부산 제이린안과 한상엽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백내장 및 노안 교정용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백내장 환자들을 위한 인공수정체로 평가되었다.


좌장인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최철영 교수는 “’테크니스 시너지는’ 국내외에서 20여 년 이상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테크니스(TECNIS®)’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고품질의 시력을 제공한다. 또한, 보라색광과 자외선 등의 단파장 빛 차단 기능으로 눈부심을 줄이고 대비감도는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철영 교수는 “현재 테크니스 시너지를 활용한 국내 임상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국내 백내장 환자 대상 ‘테크니스 시너지’의 시력 교정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가 빠르게 축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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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