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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가 주최한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학술심포지엄 행사가 2021년 10월 30일(토)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개회식에서 "전체 의사 가운데 여의사 비율은 26.5%지만 의료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많은 여의사들이 노력한 결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 여성 대의원이 8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여의사들이 지역의사회나 대학에서 문을 두드리고 직접 참여에 나서달라" 당부했다.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내빈으로는 박정률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의협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참석했고, 그 외에도 이윤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에서는 '의학교육 현장에서의 여의사 리더십'을 주제로 설지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손인숙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정순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 등 4명의 여성 학장을 초대하여 여의사의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서울시의사회 등 3개 단체가 후원금을 기탁하고, 여의사회 고문들이 여의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 윤석완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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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