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2박 3일간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제5차 세미나 <We Make Brand Stor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전국병원 150여명의 홍보 담당자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병원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오프라인 참석자는 2차 백신 접종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자로 참석 인원을 일부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1일차 강의의 첫 번째 세션은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가 ‘병원 브랜딩 전략’이란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미종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홍보팀장이 ‘병원의 명성 및 위기관리’란 내용으로 연단에 서서 많은 홍보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유현재 서강대학교 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건강홍보’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좌장은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이 맡았다.
김대희 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홍보인들이 병원만의 콘텐츠를 완성해 가야한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병원의 가치있는 메시지와 이야기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