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인 러시아 연방 사하공화국 대표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르게이 메스트니코프(Sergei Mestnikov)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사하공화국대표단은 지난 5일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한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를 방문, 의료기기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택림 센터장과 사하공화국 국립의료원의 스타니슬라브 지르코프(Stanislav Zhirkov)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 의료기기 제조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상당 수 참석하는 등 이날 협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정보 및 개발 교류 ▲의료기기에 대한 기술 및 운용에 대한 교류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협의와 연구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