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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Scale-up을 이끈다”

바이오마케팅랩,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MOU 체결

바이오마케팅랩(대표 채민정)과 국내 제1호 대학기술지주회사이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이병희)’는 21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의 마케팅 및 사업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집중 투자 기조와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창업 및 투자에 발 맞추어, 각 사가 가진 전문성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마케팅랩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기업 및 자회사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화와 마케팅’이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평가받아 왔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마케팅의 한계로 인해 ‘스케일업(Scale-up)’ 전 단계에서 날개를 펼치지 못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이번 상호업무협약은 이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병희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성장을 위한 지원 역시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성장 및 사업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마케팅랩의 채민정 대표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초기 R&D 단계에서부터 시장진출을 염두에 둔 기술개발에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며 “더불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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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서울시 교육청, 학생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14일(수), 서울시 교육청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협조 등 학생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간 질병관리청은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건강조사 및 감염병 감시·분석 사업을 일선학교와 협조하여 수행해왔다. 이번 협의에서는 학생 건강행태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건강 수준 향상 및 학교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현황과 국내외 모니터링 지표 산출을 위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지속 협조②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참여 독려③ 소아·청소년 다빈도 희귀질환 안내서 홍보④ 소아·청소년 손상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활용⑤ 학생감염병 발생동향 파악을 위한 협조체계 유지⑥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특히,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소폭 증가 경향이긴 하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수준으로 신체활동 실천율 제고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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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임동순 위원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3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23대 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동순 경희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노연홍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약품 광고심의제도 본연의 목적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역시 앞으로 1년간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동순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심의가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위원회 구성은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임위원 7명과 유임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간이며,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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