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을 충족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모든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로는 전국 126개 기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운대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을 갖추어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박하영 응급의료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고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