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남호 교수가 최근 대한 혈액투석여과 연구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김남호 회장은 “지금까지 신장학회 등을 통해 혈액투석 여과치료의 우수성과 더 많은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 면서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혈액투석 치료가 모든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치료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호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매주 3회씩 혈액투석여과 치료를 펼치면서 지금까지 전남대병원(본원)에서만 전체 혈액투석환자의 평균 45%에 달하는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