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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강남차여성병원, 1월1일 0시 3.44kg 건강한 여아 출산

초저출산과 코로나19 에도 불구하고 2022년 임인년, 대한민국의 희망을 알리는 새해 첫 아기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탄생했다. 

2022년 0시에 김민선씨(30세)와 장우진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꾸물이가 힘찬 울음소리로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올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스크린으로 아기 탄생을 지켜본 할아버지는 “저출산과 코로나가 심각한 가운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 무척이나 기쁘다” 며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우리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기쁘다” 며 “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에 새해 첫 아기 탄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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