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장준화, 이우초 코디네이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사진 왼쪽)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중증환자 유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으로 입국하는 환자에게 ‘자가격리 비용 지원사업’을 기획해 많은 중증외국인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는 인천성모병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와우보스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인천 ICT 온라인 원격상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상담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많은 환자들이 내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성모병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의 실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카자흐스탄 환자들에게 온라인 원격진료를 통해 K-의료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다수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 사업 수행 ▲중국, 몽골, 아르헨티나 등 다수 국가 환자 유치 ▲몽골 현지 TV5 의료 방송에 인천시 기반의 몽골 IHC 비대면 원격진료·상담 방영 지원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 관광 촬영 지원 ▲중국 대형 에이전시와 우호적 관계를 통한 중국 제1회 의료관광지회발기회 참석 등 적극적으로 K-의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