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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응급의료센터,겹경사 화제

서영호 교수·고은정 간호사,연속 대외수상

인하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이 연이어 대외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센터가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적표를 받은 것과 함께 소속 의료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는 지난달 중순 개최된 제5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Middle ear barotrauma after hyperbaric oxygen therapy in acute carbon monoxide poisoning(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고압산소치료 후 중이 기압장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영호 교수는 “이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연구에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환자 진료와 더불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응급의료센터 소속 고은정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업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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