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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JW신약,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LDL-C 낮추는 데 탁월

15일부터 이틀간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JAMI TWOgether 심포지엄’ 개최

JW신약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JAMI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최첨단 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임수 교수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는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부작용을 줄이면서 LDL-C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천안 엔도내과 윤석기 원장과 임수 교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이상적 케어’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치료 옵션으로 떠오른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젯’에 대해 소개했다. 


JW신약은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을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부산‧경북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의 효과적 치료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행사장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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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민·관 인공지능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 논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7월 29일, 헬스케어 분야 전문 기업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전략에 발맞추어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가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국내외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을 소개한 뒤, 민관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코호트 운영 기관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상군 및 질환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호트를 통해 최장 25년간의 임상·역학 추적 정보와 유전체, 오믹스, 영상, 마이크로바이옴 등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공개하여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헬스케어·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코호트 기반 멀티모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코호트 연구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략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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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뒤 찾아오는 눈의 불청객, '이질환' A씨는 최근 더위를 피해 바다로 피서를 다녀온 뒤 눈이 충혈된 것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이물감과 가려움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진단받았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바다 등으로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급증하는데, 이를 단순한 눈의 피로로 여기고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염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바깥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 알레르기성으로 구분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아데노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전염력이 높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형태다. 자외선 노출, 미세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며,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하거나 자극적인 경우 증상이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