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파스퇴르연구소-코트디부아르 국립혈액원,생물자원 공유·활용 감염병 연구 협력

코로나19, 지카, 뎅기, 출혈열 등 고위험 감염병 진단·예방 연구 촉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는 코트디부아르 국립혈액원(The National Blood Transfusion Center of Côte d'Ivoire(CNTS Côte d'Ivoire))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생물자원의 공유와 활용을 통한 감염병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집된 감염병 자원과 한국의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하기 위해, 생물자원 교류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교육·훈련,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코트디부아르 국립혈액원은 혈액의 수집·관리·분석·공급 전반을 총괄 시행하는 국가기관으로 혈액검체 등 풍부한 인체유래물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및 면역학 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감염병 연구자원의 보고인 생물자원은행 구축을 추진중이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트디부아르 국립혈액원과 코로나 19 환자의 혈액자원을 수집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확보된 혈액자원을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혈액표준물질을 개발 및 제공하여, 국내 진단기술 고도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진단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일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트디부아르 국립혈액원이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표준화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과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해외거점 자원 확보 역량을 강화시키고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카, 뎅기, 출혈열 등 고위험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선제적 자원확보를 추진하여 감염병 진단·예방 기술개발과 기초연구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