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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새부리형 마스크 출시

원더세이프 황사방역, 컬러 마스크… 기능성과 세련된 외형으로 인기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새부리형 황사방역마스크(의약외품), 컬러마스크를 출시하며 생활건강 브랜드 ‘원더세이프’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고 백신 돌파감염이 늘어가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금 떠올랐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감염을 막기 위해 KF94 등급의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길어지는 팬데믹 속 마스크 착용에 대한 피로감은 크지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출시한 새부리형 황사방역마스크 2종과 컬러 마스크 2종은 모두 100% 국산 부자재로 국내 생산돼 위드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성격 상 기능적인 장점도 고려해 출시했다.


특히 마스크로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독일 더마 테스트를 완료하여 오래 착용해도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 또한 가벼운 에어캐치 원단을 사용해 보풀이 없고 더욱 숨쉬기 편하게 설계되었으며 더블노즈 와이어와 편안한 이어밴드로 빈틈없고 안정적으로 얼굴에 고정된다.


마스크로 패션과 개성을 드러내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원더세이프 새부리형 마스크는 블랙, 그레이, 누드베이지, 핑크 등, 4가지의 세련된 컬러로 출시했다. 또한 새부리형 마스크로 날씬한 V라인 얼굴형을 잘 표현할 뿐만 아니라 착용이 간편하다.


삼진제약 원더세이프 황사방역 마스크는 국산 프리미엄 MB필터를 적용해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8% 이상 차단하는 식약처의 ‘KF94’ 등급을 취득했으며 컬러 마스크 또한 의약외품 기준 성능 테스트를 완료 및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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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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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