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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리놀병원, 2022년도 전공의 수료식 개최



메리놀병원이 지난23일  전공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김남수(마태오) 행정부원장 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조세현(루카)병원장의 수료증 및 선물 수여, 이지현 수련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인턴 3명(강경희, 김성용, 송인성), 레지던트 5명(▲내과 박지혜, 오동한, 이제니 ▲안과 손현우 ▲이비인후과 배교한)이 수료하였다.


메리놀병원은 1966년도 서정희 선생님 외 5명의 첫 인턴 수료자를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818명이 수료하였고, 레지던트는 1970 내과 옥종한 선생님 외 3명의 첫 수료자를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70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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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