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 임수흠)는 11월 22일(목) 아침 7시 팔래스호텔에서 제11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송파구의사회 의료봉사단’ 과 ‘삼육서울병원’ 두 단체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임수흠 회장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봉사활동의 연속성, 자발성, 헌신성, 모범성 등을 기준을 두어 평가하였다.”며, “훌륭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료봉사를 펼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봉사에 힘을 쓰는 숨어있는 봉사자를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하여 그 공적에 존경을 표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제11회 한미 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장기간 국내뿐만 아닌 해외 의료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한 후보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 3(월) 18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수상 단체인 ‘송파구의사회 의료봉사단’ 과 ‘삼육서울병원’에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