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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10주년 기념 '휴먼러브 콘서트' 개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다짐

개원 10주년을 맞아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OBS와 공동으로 특집 공개 방송 ‘부천시민을 위한 「휴먼러브 콘서트」’를 지난 5월20일(금) 오후 6시부터 부천시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만 여명의 부천시민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콘서트 1부는 이필희 무용단, 미스고 밴드, 생동감 크루팀이 나와 한국의 전통무용부터 신세대 브레이크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며 공연의  흥을 돋았다.

2부는 기념사, 주요 내외빈 소개를 비롯해 축하 영상 상영,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10주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홍대식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병원이 초창기의 어려움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부천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의료기관이자 부천시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기 위해 사랑과 봉사로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의 클라이맥스인 3부에서는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레인보우, 길미, 유키스, 김태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를 비롯해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 한국의 폴포츠 김승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본 공연 시작 전 오후 3시부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사들이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 실시하고,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사랑나눔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 나눔 공헌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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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