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79개 중학교 3,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2년도 1학기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은 청소년들이 온라인 환경 속 문해력을 기르고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맞춤형 수업 자료와 학습 교구재를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은 20년 9월부터 전국 99개 중학교, 총 5,295명의 학생에게 ‘디유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디지털 생명존중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이 21년 ‘디유 스쿨’ 참여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이전에는 23%의 학생만이 디지털 리터리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나, 교육을 마친 후에는 89%의 학생들이 디지털 역기능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