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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취약계층 아동 눈 건강 위해 안경지원

임실군 지역 내 안경점 협력…안질환 발견 시 안과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 예정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이하 멘소래담)과 함께 임실군 취약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멘소래담이 진행하는 CSR 활동인 ‘Sending Love and Care Campaign’과 연계해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멘소래담이 가진 자본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멘소래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멘소래담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 내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결식우려아동 및 조손 가정,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으로, 총 62명을 대상으로 인당 8만원 상당의 안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임실군 지역 내 안경점 3곳이 협력할 예정으로, 임실군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경점은 안경 지원뿐만 아니라 시력 관리와 눈 관련 질환이 발견될 경우 지역 내 안과 등과 연계해 세심하게 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멘소래담과 임실군이 체결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추진 중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멘소래담은 지난해 12월 ‘임실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를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울진군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지원 사업 등에 자사 상품을 기부하는 등 행복얼라이언스와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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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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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