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용기의 형태는 ‘앰플’, ‘바이알’, ‘프리필드시린지’ 등이 있다.‘주사제 유리 앰플’은 정해진 용량의 액체 상태 약물의 성상·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리 용기에 충전 후 완전히 용봉한 것인데 안전한 사용을 위해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잘못된 방법으로 ‘주사제 유리 앰플’을 개봉·절단하는 경우 유리 파편이 많이 발생해 약물에 혼입되거나 사용자가 다칠 우려도 있다.따라서 정확한 사용 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제 유리 앰플’의 사용 순서는 ①사용 전 준비 → ②유리 앰플 절단 → ③약물의 채취 순서로 이루어진다.
유리 앰플의 개봉·절단이 쉽게 되지 않거나 개봉·절단 후 유리 앰플의 절단면이 깨끗하지 않다면 유리 파편이 많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사제 유리 앰플’의 사용 순서는 ,이렇게

유리 앰플의 개봉·절단 후 유리 파편이 발생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해 육안으로 확인되는 유리 파편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의료인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사제 유리 앰플’을 개봉·절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리 파편이 약물에 혼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용 방법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