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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 녹색기술 친환경 냉방물품 구입 후원금 전달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은 지난 8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코로나19 기간 동안 멈추었던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안나의 집(기관장 김하종 신부)에 방문해 노숙자를 대상을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여름철 녹색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냉방 물품(에어컨디셔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승우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적 책임의식을 느끼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며,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여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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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